반 토막

[반 토막] 예술과 사생활

가면대공 2017. 2. 19. 13:02


예술과 사생활은 분리되어 봐야 하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살인자의 작품도


훌륭하다는 이유로 박수를 쳐야 하는가.


작품은 남았고,


평가는 어차피 다른 사람의 몫이고.


예술은 예술이고


살인은 살인인가.


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는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