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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미 디바이스 시리즈 중 아수라 닌자와 아수라 궁병 자매는 꽤 인기가 높고, 그만큼 완성도 또한 높은 프라모델이다.

오리지날의 검빨 이후로 두 가지 색상이 더 나왔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발매된 건 아수라 닌자 아오이(푸른색 계통)다. 어제 한국에 들어와서 오늘 집으로 도착했는데, 조립해 보니 색감이 걱정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다. 푸른색이 많이 떠 보일까 봐 걱정을 좀 했는데,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호불호가 좀 갈릴 듯. 오리지널의 색감이 정말 좋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프레임암즈걸 시리즈와 비교를 하자면, 음, 메가미 디바이스 시리즈가 조립하는 재미가 더 있다. 소체의 완성도도 좀 더 높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만 다음 시리즈인 마법소녀(물리) 시리즈는 좀 아닌 듯. 메가미 소체도 만져 봤으니 이제 사자비 RG를 끝으로 프라모델은 적당히 접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 데칼은 다음에 붙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