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대공, 『i구八7』

광주, 가을. 매빅에어. ​​​​ 위부터 부동교, 사직단, 양림동 선교사 묘역, 최승효 가옥

​ 소아암 패치를 달아 제작된 사야이 모자. 모자를 자주 쓰진 않으나 소아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구매.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폰 11을 구매했다. 이 휴대폰은 아이폰 시리즈의 마지막 LCD 액정이 될 예정이다. 아이폰 11 프로가 5.8인치이기에 그쪽도 무척 끌렸는데, 화면을 오래 띄워 놓는 일이 많기 때문에 아직 OLED를 사용할 용기가 없다. 아이폰 7에서 아이폰 11로 오는 건, 액정 크기가 휴대폰 크기에도 엄청난 차이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일단 휴대폰 주머니처럼 사용하던 것들 속에 아이폰 11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그렇기에 휴대폰 케이스의 선정에 제약이 걸린다. 원래 얇은 케이스를 선호하기는 했지만, 두꺼운 케이스를 쓸 경우 드론 조종기에 잘 물리지 않는다. 잘 물리지 않는다는 건 휴대폰을 땅바닥에 떨어트릴 확률이 높다는 얘기다. 그것 외에도 남자의 손에도 큰 사이즈라는 건 부담스럽다. 의외로 가장..

​ 역대 뉴건담 중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마감제 잘못 뿌려서 바주카 한쪽 면이 희뿌옇게 변했다. 역시 여름에는 마감제를 뿌리는 게 아니다. 반다이 RG 시리즈는 사자비 조립할 때도 느꼈지만 되게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교하게 판이 짜여 있다. 고토부키야는 많이 반성해야 한다...

​ 당장 조립할 프라모델이 두 개나 있고, 담달에는 뉴건담RG가 오겠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을 완독하는 게 이번 휴가의 목표다.

​ 리너의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NC50을 구매. 성능은 아직 모르겠는데, 비 그치면 도로 주변에서 자동차 소리 잘 잡는지 시험해 볼 예정.

​​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아 무광 마감은 나중에....

​​​​​ 고창 청보리밭에서 찍은 것. DJI 매빅 에어, 맑은날 필터 착용.

애플워치 4세대 40MM입니다. 실물을 보고 스텡과 알루미늄을 고르려다가 스트레스 받고 얼떨결에 질러버린 가장 싼 녀석이죠. 겨울이라서 줄질을 가죽으로 했습니다. 네이버 쇼핑 보면 가죽 줄질 중 비싼 판매자 두 분이 있는데, 그중 '빈치하다'를 선택했습니다. 푸에블로 가죽이라고 인위적으로 가죽에 스크래치를 내는 쪽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색상은 올모이며, 제작 기간은 15일이었습니다. 가격은 8만 원. 정품 시계줄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8만 원도 적당하게 느껴지는 마법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착용한 이후에 몇 컷을 찍어 보았는데, 올모 색상은 붉은 황갈색 계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쪽은 부드럽고 물에 강한 체르마트 가죽으로 마감을 했는데,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에 기본으로 했을 때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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